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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영화 리뷰/공포

영화 "어스"(Us) 리뷰 : 나를 잡아먹는 그림자

by 영화나비 2023. 12. 13.

안녕하세요! 영화 애호가 여러분! 영화나비입니다!

오늘은 정말 특별하고 기억에 남을 영화 'Us'에 대한 이야기를 해볼까 합니다!


조던 필 감독
의 이 작품은 루피타 뇽오, 윈스턴 듀크, 엘리자베스 모스, 팀 하이데커가 주연을 맡아, 심리적 공포와 스릴을 완벽하게 조화시킨 명작이에요.

영화포스터

 

영화소개

'어스'는 2019년에 개봉한 미국 심리 공포 영화로, '겟 아웃'에 이은 조던 필의 두 번째 감독작입니다.

이 영화는 '테더드'라고 불리는 위협적인 도플갱어 집단의 공격을 받는 가족의 이야기를 다루며, 우리 안의 숨겨진 어두운 면을 탐구합니다.

스토리 

영화는 1986년 어린 애들레이드가 자신의 도플갱어를 만난 후 시작되며, 33년 후 성인이 된 애들레이드가 가족과 함께 휴가를 떠납니다.

애들레이드의 가족은 해변에서 친구들과 시간을 보내다가 밤에 자신들과 똑같은 모습을 한 도플갱어 가족에게 공격을 받게 됩니다. 이 영화는 정체성, 자아, 그리고 우리 안의 '다른 존재'에 대한 근원적인 물음을 던집니다.

 

연출 및 연기 

조던 필의 연출은 기괴하면서도 몰입감 넘치는 분위기를 창조해 냈고, 루피타 뇽오의 연기는 특히 높은 평가를 받았습니다.
그녀는 한 인물의 두 가지 면모를 완벽하게 표현해 내며 깊은 인상을 남겼습니다.

 

개인적인 평가 

'어스'를 본 후 느낀 점은, 이 영화가 단순한 공포영화를 넘어서 심리적 깊이와 철학적 질문을 던진다는 것입니다.
이런 영화의 독특한 주제와 연출, 배우들의 뛰어난 연기가 극의 몰입도를 높여주었습니다.

우리 안에 숨겨진 또 다른 '나'는 누구인가, 우리는 어떻게 그와 마주할 것인가 하는 질문을 던지며, 관객으로 하여금 깊은 사색에 빠지게 만듭니다.

조던 필 감독의 독특한 스토리텔링과 루피타 뇽오의 열연이 만나 탄생한 이 작품은, 분명 오랫동안 회자될 걸작입니다.
제 개인적인 평가로는 '어스'에 5점 만점에 4점을 주고 싶습니다. 

여러분도 '어스'를 보셨다면, 어떤 느낌을 받으셨는지 궁금하네요. 영화에 대한 여러분의 생각을 댓글로 남겨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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