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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영화 리뷰/액션

영화 "콜롬비아나" 리뷰 : 복수를 선택할 수밖에 없었던 어린 소녀

by 영화나비 2023. 12. 26.

안녕하세요, 영화 애호가 여러분! 영화나비입니다!
오늘은 2011년에 개봉한 프랑스어-영어 액션 스릴러 영화 '콜롬비아나'에 대해 이야기해보려 합니다.
뤽 베송의 공동 각본 및 제작, 올리비에 메가턴의 감독으로 만들어진 이 영화는 조에 살다나가 주연을 맡았으며, 마이클 바르탄, 클리프 커티스 등이 조연으로 활약했습니다.
이 영화는 마약왕에 의해 가족을 잃은 9살 소녀 카탈레야의 복수를 그린 작품입니다.

영화포스터

 

스토리

 

1992년 콜롬비아, 비극의 시작

 

영화는 1992년 콜롬비아 보고타에서 시작합니다. 마약왕 돈 루이스 산도발은 그의 동료 파비오 레스트레포와 그의 가족을 살해합니다. 파비오는 범죄 생활에서 벗어나려 했기 때문이죠.
파비오는 죽기 전, 딸 카탈레야에게 중요한 정보가 담긴 컴퓨터 메모리 카드를 건네며, 이것이 그녀의 "여권"이 될 것이라고 말합니다.

 

카탈레야의 미국 도피와 복수의 시작

 

카탈레야는 미국 대사관으로 탈출하여 미국으로 망명을 요청합니다.그녀는 시카고에 있는 삼촌 에밀로에게 가서 암살자로 훈련을 받기로 결심합니다.

15년 후, 카탈레야는 뛰어난 암살자가 되어 복수를 계획합니다.

 

액션과 복수의 클라이맥스

 

영화는 카탈레야가 돈 루이스와 그의 갱단을 상대로 한 복수의 여정을 그립니다.

그녀는 미국인 남자친구와의 관계, FBI의 추적 등 여러 어려움에 직면하면서도 복수를 위해 나아갑니다.

 

영화 평가

 

조에 살다나의 액션 연기


이 영화는 비평가들로부터 부정적인 반응을 받았지만, 조에 살다나의 액션 연기는 많은 칭찬을 받았습니다.
그녀는 강인하고 결단력 있는 카탈레야 역할을 완벽하게 소화해 냈습니다.

 

영화의 상업적 성공

 

'콜롬비아나'는 4천만 달러의 예산으로 6,340만 달러의 수익을 올렸습니다. 이는 영화가 상업적으로도 성공을 거뒀음을 의미합니다.

 

개인적인 평가와 평점

 

'콜롬비아나'는 액션 장르의 팬이라면 한 번쯤은 봐야 할 영화입니다.
조에 살다나의 액션 연기와 복수라는 강렬한 주제가 돋보입니다. 개인적으로 이 영화에 5점 만점에 3.5점을 주고 싶습니다. 스토리는 다소 전형적이지만, 액션 장면과 주연 배우의 연기는 훌륭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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