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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영화 리뷰/공포

영화 "로우(Raw)" 리뷰 : 인간 본성의 충격적 탐구

by 영화나비 2023. 12. 11.


안녕하세요! 영화 애호가 여러분! 영화나비입니다!

오늘은 프랑스와 벨기에가 합작한 스릴러, 공포 영화 "로우(Raw)"에 대해 이야기해 볼까 합니다.


이 영화는 한 소녀의 성장과 인간 본성에 대한 극단적 탐구를 다루며, 인간과 동물의 경계를 모호하게 하는 독특한 내용으로 화제가 되었습니다.
이 리뷰에서는 영화의 내용, 주제, 등장인물, 그리고 제 개인적인 평가를 포함한 영화에 대한 깊이 있는 분석을 제공하겠습니다.

영화포스터

영화 소개 

 

"로우"는 2017년 프랑스와 벨기에가 합작한 공포 영화입니다. 쥘리아 뒤쿠르노의 연출로, 칸 영화제에서도 주목을 받았죠.
한국에서는 제21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를 통해 소개되었으며, CGV 명동역 씨네라이브러리 등에서 한정 상영되었습니다.

 


시놉시스 

영화는 채식주의자이자 동물 전문의 집안의 쥐스틴이 주인공입니다.
쥐스틴은 가업을 잇기 위해 수의학교에 입학하지만, 수의학교에서의 신고식을 통해 강제로 토끼 생간을 먹게 되며, 이후 생살과 인육에 대한 욕망에 시달리게 됩니다.

그녀의 이러한 욕망은 가족의 비밀과 연계되어 있음을 발견하게 됩니다.


등장인물 


쥐스틴 역의 가랑스 마릴리에, 알렉시아 역의 엘라 룸프, 아드리앙 역의 라바 내 우펠라 등이 주요 등장인물로, 각각의 캐릭터가 영화의 중심 주제인 '인간 본성'과 '자아 탐구'에 깊이 기여합니다.


영화 분석 


"로우"는 단순히 식인에 대한 공포를 그린 것이 아닙니다. 영화는 쥐스틴이 겪는 변화를 통해 채식주의와 육식주의, 인간과 동물의 경계를 탐구합니다.

인간을 단순히 고기와 다를 바 없다고 여기는 알렉스와 그것을 부정하는 쥐스틴.

쥐스틴 가족은 식인 욕구를 가진 것을 '저주'로 여기며, 인간들 사이에서 인간인척 연기하기 위해 동물 전문의학교로 아이들을 보내고, 인간사이에서 지낼 수 있도록 합니다.

이 영화는 이들을 통해 인간 본성의 어두운 면을 탐색합니다.

 

평점


스토리 ★★★ ☆ ☆
연기 ★★★ ☆ ☆
연출 및 미술 ★★★★☆
음악 ★★★★ ★
총점 ★★★ ☆ ☆

 

결론 

이 영화는 '한 소녀의 성장', '인간들 속의 숨은 괴물', '인간이 인간을 잡아먹지 않는 이유' 등의 주제를 통해 깊은 인상을 남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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